주제복음 :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.
허정은 소화데레사 :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,
-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깨달았다는 것은 그 당시 제자들도 잘 이해하진 못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. 그를 추종하고 따랐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을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었구나, 인간이 신의 뜻을 알지는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.
그럼에도 희망을 보는 것은 언젠가 하느님께서 제자들처럼 다시 깨닫게 해주실 것이란 사실이다. 그 분안에 머물러 있기만 한다면...
정지영 안나 :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.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.
- 화를 내시는 예수님 모습을 상상하면 그 분의 카리스마와 권위가 느껴진다. 정당한 분노라는 것이 느껴지고, 이 말씀을 통해 그 화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어 그 장면과 분노의 상황이해가 된다.
이명건 토마스모어 :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.
- 큰 분노에 자주 인용되는 장면이다. 이 장면의 핵심은 이 말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.
신혜인 아녜스 :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.
- 내 맘속에 있는 흥정이나 장사거리를 모두 내쫓고 싶다.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려는 온전한 마음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당신 곁에 머무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.
공동실천사항:
-정대영 프란치스코, 신은수 마르첼리노 그리고 예비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기.
-말씀묵상
개인실천사항
안나 : 정대영 프란치스코, 신은수 마르첼리노 그리고 예비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기.
아녜스 : 정대영 프란치스코, 신은수 마르첼리노 그리고 예비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기.
소화데레사 : 분노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.
토마스모어 : 3박 4일 예비신학생 캠프에 오는 예비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기.